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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야기

국회 특활비 폐지키로 했지만 국민불신 가득한이유

일상적이지 않은 일에 붙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특수 라는 부분이죠.

 

수학에서 시험에 나오는 것은 대부분 예외적 부분이죠.

일상적이지 않은 부분의 특수상황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수상황이라 어쩔수 없다는 논리.

국회의원의 특수활동비는 뭔가 구린 부분이 있습니다.

 

투명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국회의원이 되고, 시의원, 구의원이 되면 으례 하는 일.

해외순방.

 

 

어쩌면 죽음이라는 것은 많은 것을 얻기도 합니다.

턱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부분에서 촉발된 종철이도 그랬었습니다.

 

국회 특활비 폐지키로 했지만 국민불신 가득한이유

 

노회찬 의원이 아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지막 제출법안.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제출법안은 국회특활비 폐지였습니다.

 

어쩌면 그냥 묻혀버릴 부분이 될수도 있었죠.

결국 양들이 침묵하지 않았고, 국회도 그에 굴복? 했습니다.

 

 

가뭄뒤에 단비는 꼭 옵니다.

시기의 문제겠죠.

 

세찬 비바람은 가뭄이 심해질수록 더욱 요구됩니다.

어쩌면 국민을 자극하면서까지 국회특활비 폐지를 없던일로 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뭐 다른 말로 또 만들어 내면 되니까.

 

 

뭐 우리같이 둔한 서민이야 국회에 특수활동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나만 그런가?

 

여하튼 연간 60억 정도의 국회특활비가 나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투명하지 않고, 어디에 썼는지 이야기 안해도 되는 그런돈.

 

참 행복한 사람들일듯 합니다.

일안해도 월급나오지, 활동하는데 필요한 돈은 특수활동비가 나옵니다.

그리고 명예까지 있습니다.

 

돈, 명예 다 가진 의원님들을 보는 시각은 그래서 따가울수 밖에 없습니다.

 

 

선거때만 굽신거릴줄 아는 사람.

국민의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집니다.

 

가장 위에 올라갔을때 추락할수 있다.

어쩌면 참고 참는데 인내의 한계에 이르렀을때 개혁이라는 부분이 만들어지기도 하겠죠.

 

그때까지 또 인내합니다.

그러면서 국회특활비 부분이 또 어떤 형태의 활동비로 만들어질지를 보려 합니다.

그때는 아마도 더 큰 동요가 있겠죠.

 

하지만 쓰던 돈이 없어지는 것은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있는 돈이 없는 것처럼 황망한 것이 없습니다.

당연히 국회특활비 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또 자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활비 폐지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기득권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제도의 일면을 걷어낼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말이 참...

기득권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제도인줄 알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그 돈을 사용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특활비폐지를 할수 없다고 한 분들입니다.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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