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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이야기/슈퍼푸드원물

대추칩 대추채 뭘먹을까 대추칩만들기 도전

왕을 표현합니다.

얼마 있으면 설날입니다.

 

설날 차례상에 제일 먼저 오르는 것이 대추 입니다.

대추는 왕을 표현하죠.

그 밑으로 밤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의미합니다.

그 밑으로 감이 6조 판서를 의미합니다.

 

으뜸으로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효능이 좋다는 것이죠.

 

오늘 여기서 대추의 효능을 다 이야기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죠.

제철 아니면 먹기 힘든 생물.

그것을 효능을 더해서 먹을수 있는 대추채와 대추칩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채와 칩 구분하는법 아십니까?

상식적인 부분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대추칩 대추채 뭘먹을까 대추칩만들기 도전

 

칩은 라스베가스를 연상하면 좋을듯 합니다.

돈대신 둥그런 칩으로 게임을 하죠.

 

 

채는 무우채 같이 옆으로 쳐낸 것입니다.

즉, 대추칩은 동그란것, 대추채는 곁 썰은 것을 의미합니다.

 

보편적으로 집에서 만드는 것은 대추채 입니다.

그냥 틈나는 대로 TV보면서 칼로 도려낸 것을 의미하죠.

 

동그라한데 가운데마 구멍이 뚤려있는 것은 기계로 씨만 쏙빼서 잘라낸 대추칩 입니다.

주로 홈쇼핑 등에서 파는것은 이렇게 모양 이쁜 것이죠.

 

 

집에서 대추채 만들기, 대추칩 만들기 도전하는 분들 많은데요.

주로 대추 축제에서 대추를 구입해서 말려서 잘라냅니다.

 

하지만 말린 대추를 채써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씨앗이 속에 있어서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추칩 만들기와 대추채 만들기는 수확시기에 많이 합니다.

원물일때 칼로 도려내서 말려주죠.

즉, 씨앗을 먼저 제거한후에 말려주는 것이 편안하게 대추채를 만들수 있습니다.

 

 

자연건조가 좋기는 하지만 요즘은 식품건조기로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원물은 말려서 먹으면 더 영양분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식품건조기에 넣고 말려도 되고, 시간이 되는 사람은 자연건조를 해도 됩니다.

대추채와 대추칩은 말린후 보관방법도 중요한데요.

바삭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채는 그냥 말리지만, 대추칩은 소금을 약간 넣어서 말려줍니다.

아마 홈쇼핑 등에서 구입해본 분이라면 대추칩 성분에 소금이 들어있는 부분을 확인해 봤을 것입니다.

 

혹시 제때 대추칩을 만들기 실패하고 그냥 씨 있는 상태에서 말렸다면 칼로 채를 써는 것 보다는 가위가 편합니다.

완전히 씨를 분리하려면 어렵기 때문에 달라 붙어 있는 씨앗은 대추차끓일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으니까 오늘은 대추차 한잔 마셔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