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지치고 힘들때 바다여행 파도소리 들으면 좀 나아지려나

마음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뭔가 꼬인 느낌.

아마 성격은 달라도 이런 일들이 있죠.

사업이 부진하거나,

자녀가 속을 썩이거나,

여자친구와 헤어지거나, 남친과 헤어졌을때.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

시험을 봤는데 기대이하로 나왔을때.

우린 마음을 다스릴 부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분의 조언?

때론 친구에게 털어놓고 속풀이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속이 풀리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어도 이부분은 갈증으로 남을때가 있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바다여행 파도소리 들으면 좀 나아지려나

명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친구도, 부모도, 그 어떤 부분도 해결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저 막연히 바다를 바라보고 싶을때.

하지만 바다까지는 항상 먼 거리입니다.

그렇다고 경비를 들여가면서 파도소리 한번 보겠다고 떠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담아보았습니다.

영상으로 통해서 #삶이힘들때 그냥 멍하니 파도소리 들을수 있다면.

마음을 다독이면서 명상음악 들어보기 >>

그냥 파도소리 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앞에서 바람소리 제거하고 파도소리만 담아본 영상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그냥 듣고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따와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멘트를 달아봅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이 이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넉두리 하듯 읊은 텍스트 부분에 명상음악 #파도소리 담아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과는 다름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무력감이죠.

열심히 달렸지만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려운 부분은 허탈함이죠.

무력감과 허탈함을 삶이 지치고 힘들때 들어볼수 있는 파도소리

어쩌면 삶이 디지털화되면서 이런 분들이 많아질듯 합니다.

창 밖을 가만히 내다봅니다.

다들 열심히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나의 존재.

어쩌면 열심히 달리는 그 속에 어제는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죠.

달림속에서 잠시 창을 하나 달아두니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지 생각될때가 있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파도소리 듣고 싶은 분께 오늘은 대천해수욕장 바다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가면.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가면.

또 열심히 달리는 그 사람들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겠죠.

조금은 쉬어가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너무 열심히 달리고자 할때 나아가는 속도가 느려질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