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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판사님께 날건달 판사 윤시윤의 통쾌한 판결

법은 만인에게 공평한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간단합니다.

 

수목드라마 친애하는판사님께 에서 판사역을 맡은 윤시윤이 정답을 말합니다.

 

"법이 무섭습니까?"

무섭다고 생각하면 법 아래에 있는 사람입니다.

 

"법이 우습습니까?"

법이 우습다고 느껴지면 법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법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우병우 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듯 합니다.

 

 

법은 공평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진짜 온다고 믿었던 것과 같겠죠.

 

친애하는판사님께 날건달 판사의 통쾌한 판결

 

나이가 들면서 산타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법 또한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개천에서 용이 납니다.

옛날에 과거급제가 있듯이, 고시에 패스하여 검사가 되고 판사가 되는 것이죠.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법은 그나마 공평했어야 하지 않을까?

로펌의 세상.

 

결국 돈많은 사람이 법을 주무를수 있는 힘있는 로펌의 변호를 받게 됩니다.

어쩌면 승산없는 싸움이겠죠.

 

 

힘없는 약자는 오직 건강만이 살길입니다.

돈앞에서 그리고 법앞에서 결코 만만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직 건강한 부분만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도 뭔가 답답하고 찜찜함이 한 구석에 남아 있죠.

 

그 부분은 그냥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판사가 한명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 사람이 바로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서 날건달 판사역을 하고 있는 윤시윤 입니다.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그냥 통쾌하다는 느낌으로 드라마를 접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쌍둥이 형제.

한명은 판사, 한명은 전과 5범의 날건달 입니다.

 

둘다 법은 잘 알죠.

한명은 이론적인 부분, 다른 한명은 전과5범이기에 실전법률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판사인 형이 실종되었습니다.

그래서 날건달 동생은 형 역할을 하면서 감히 꿈꾸지 못할 판사로 명쾌한 판결을 시작합니다.

 

 

약자의 편에 서고 싶어서 서는 것이 아니라, 끌림이 있어서 내리는 판결.

이것저것 가릴것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건달 판사.

 

이런 날건달에게 이성으로 끌림이 생기는 송소은역의 이유영.

보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법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

법 앞에서 약자를 유린하는 부분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악마.

억울하고, 분하고, 소름끼치도록 강자의 부분에 맞설수 없는 좌절의 숨소리.

 

깐족대다가도 한순간에 진지하게 돌변하는 윤시윤의 명품연기도 탄성입니다.

수목드라마 지난주까지 저는 당신의하우스헬퍼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4회 연속방송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재방송 보면서 바꿔 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본방사수 한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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